지옥의 소리 요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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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내가 지옥에서 깨닫습니다. 조회수 : 747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7-21

“내가 지옥에서 깨닫습니다!”(덕정사랑교회 김민선전도사, djsarang.com)


사람이 비명을 질러요. 남자 목사님이에요. 목사님이 말해요.

“세상에! 지옥이 진짜 있네! 세상에! 이런 지옥이 진짜로 있네. 이런 지옥이 있네! 세상에!!”

이 귀신이 사람을 용암물에 풍덩 집어넣었다가 빼니까 사람이 돼지고기 삶아지듯이 삶아져 버려요! 고통도 느낄 시간도 없이 1초도 안되는 시간에 그렇게 해요!

“사람 살려요, 사람 살려요, 사람 살려요! 나는 돼지가 아니야! 이 놈의 새끼들아! 이 귀신새끼들은 뭐야?”

귀신들 천지에요. 귀신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귀신들이 있는데 날개에 구멍이 뻥뻥 뚫렸어요. 날개 죽지가 평행을 이루어야 하는데 한쪽이 꺾여져 있어요. 얼마나 바쁘고 분주하게 날아 다니는지 그 소리가 듣기가 싫어요. 박쥐같이 정신없이 날아 다녀요. 이 귀신들도 주님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너무나 바쁘게 움직여요. 그래서 귀신들이 사람들에게 더 악랄한 고문을 줘요.


 

세상과 지옥이 연결된 깔대기 통로가 있는데, 지옥으로 내려오는 통로는 미끌럼틀 같은 거고, 세상 위로 올라갈 때는 놀이동산에 가면 있는 두더기 게임에 있는 것 같은 구멍으로 올라가요. 그리로 왔다 갔다하면서 사람들을 얼마나 미혹 하는지 그물망 같은 것으로 씌워가지고 순식간에 데려가요.

신앙생활 하다가 한 눈 판 사이에 예수님 잃어버린 사이에 사단에게 걸려버리는 세상이에요. 그래서 정신 차리고 깨어서 기도하라고 막 예수님이 말씀하세요.

제가 지옥 여기저기를 막 돌아다녀요. 너무 너무 무서워요. 예수님이 안계세요. 내가 어디를 가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내 옷자락을 잡으려고 해요. 그러면 내가 막 무서워서 피해요. 사람들 손가락에 피가 범벅이에요. 어떤 사람은 옹달샘같은 구덩이에 빠져 있는데 뱀들이 피를 쪽쪽쪽 빨아 먹고 있어요. 거머리들이 기본적으로 몸을 둘러싸고 있는데 피를 빨라 먹고 있어요. 거기에 뱀들까지 붙어가지고 막 갉아먹어요. 사과를 숟가락으로 퍼먹듯이 사람을 데리고 놀아요.

어떤 사람이 가슴 위쪽까지 나와 있는데 나를 잡으려고 하는데 내가 막 피해요. 나를 잡아서 올라오려고 해요. 알몸이에요. 나는 막 피해 다녀요. 그러면 저쪽에서 막 내 옷을 잡으려고 그래요.


 

왜 예수님이 안계시고 나 혼자 지옥을 돌아다니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예수님이 안계시니 너무 너무 무서워요. 여기저기서 나를 막 잡으려고 해요. 이 사람들의 목적은 딱 하나에요. 이 고문에서 올라오려고 그러는거에요.

내가 이 지옥의 길을 걸어가는데 사단이 유리파편을 깔아놨는데 내 영은 하나도 다치지가 않아요. 유리가 밟히지도 않아요. 양옆에 있는 사람들이 나한테 “아가씨! 내 손 한번만 잡아줘 봐! 아가씨, 나 그렇게 바라만 보지 말고 지나치지 말고 내 손 한번 잡아서 나 좀 꺼내줘봐! 도대체 아가씨는 뭐야? 아가씨는 어떤 사람이기에 지옥을 마음으로 형벌로 받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는거야? 도대체 아가씨는 어떤 혜택을 받았기에 지옥을 그렇게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거야? 부러워! 나는 당신이 부러워!” 그래요.

이렇게 세 번째 구더기 같은데서(옹달샘같이 파 놨어요) 어떤 여자가 저한테 막 부럽다고 그래요.

“나는 당신이 부러워! 당신이 부러워! 나는 세상에 있을 때 돈 많이 벌고 좋은집, 좋은차, 좋은옷, 좋은가방 매면 그 사람이 제일 부러웠어요. 예수님을 믿는데도 그게 성공의 척도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 나는 당신이 너무 너무 부러워! 당신이 너무 너무 부러워!


나 손 한번만 잡아줘 봐요! 그러면 내가 여기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피해 있지만 말고 나를 무섭게만 바라보지 말고 아가씨 어서 이리 와봐! 이리 좀 와봐! 그렇게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지 말고! 나도 세상에 있을 때 아가씨와 같은 사람이었다고!

이리 와봐! 이리 와봐! 아가씨! (내가 지금 손동작을 하는 것같이 똑같이 동작을 하면서 나를 불러요)아가씨, 이리 와봐! 이리 와봐! 이리 좀 와봐! 아가씨! 이렇게 부탁이야! 내가 이렇게 손으로 빌게! 이리 와봐! 아가씨!

내가 무서워서 못 살겠어! 나를 한번만 안아줘 봐! 내가 당신의 온기라도 느껴보게! 내가 사람의 온기라도 한번 느껴보게! 그러면 내가 살 것 같애! 이 지옥의 공포 너무 무서워! 저 귀신들도 너무 무서워! 이리 와봐, 이리 좀 와봐! 내가 죽일것 같아서 안오는거야? 아가씨!


 

나는 죽일 힘도 없고 죽일 권한도 없어! 이 지옥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비명만 지르는 것 밖에 없어! 제발 부탁이니까 그렇게 멀리 있지 말고 아가씨 안 죽일테니까 이리 와봐! 아가씨가 옆에라도 있으면 이 무서움이라도 덜어질까봐 그러는거야! 무서워 죽겠어! 무서워 죽겠어!

내 손 한번만 잡아줘 봐! 나갈 때 혼자가지 말고! 제발 예수님한테 지금부터 기도 좀 해봐! 나 예수님 잘못 믿은거 다 회개했으니까! 나 여기서 죽어라고 회개하고 있어. 그러니까 얘기 좀 해봐! 나 죽어라고 회개하고 있어! 아가씨 얘기 좀 해봐! 내가 잘못했다고 예수님한테 말했어요!


 

내가 가정이 있는 여집사인데 내가 바람핀 것 그렇게 회개하고, 다 회개했다구요! 예수님보다 내가 사람을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맘속에 우상이 가득찼기 때문에 죄를 지었다고 그렇게 회개했는데도 예수님이 안꺼내줘! 아가씨, 그렇게 내가 회개하고 회개하고 회개했는데도 예수님이 안꺼내 주신데! 어떡하면 좋아!

 이리 와봐, 이리 와봐, 이리 좀 와봐! 이리 좀 와봐요! 내가 이렇게 사정을 하잖아! 나는 세상에 있을 때 이렇게 사람한테 사정을 한 적이 없어요! 가진 것 다 가졌고 누릴 수 있는건 다 누려봤기 때문에 나는 세상과 사람 앞에 굴복할 필요가 없었어!


아가씨, 이리와봐! 이리와봐! 내가 이제 무서워서 소리도 못 지르겠어요! 내가 아가씨 손이라도 잡으면 온기라도 느낄까 그래! 이리 와봐! 야, 이년아! 이리 좀 와봐! 내가 이렇게 욕이라고 해야 이리 올거야? 내가 마음이 이렇게 간절한거야! 이렇게 간절해서 아가씨한테 욕을 한거야! 이리 와봐, 이리 와봐! 그래 조금만 더 와봐!

내 영이 그 여집사님 가까이 갔는데 아주 가까이는 안갔어요! 이 사람이 내 발목을 잡아 버리면 끌어다가 그 구덩이에 집어넣어버릴 것 같애! 나는 들어가고 싶지가 않아요! 그 뱀이 바글바글한 곳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내가 이기적인지 모르겠어요!


 

이리 와봐! 조금만 더 와봐! 아가씨가 오면 빛이라도 임하니까 그래! 어둠이 떠나니까 그러는거야! 이리 좀 와봐! 이리 좀 와봐!

옆에 사람이 얘기를 해요! 조용히 좀 하래요. 남자인데 같이 세상에서 이 여자와 바람피다가 지옥에 떨어진 남자에요. 이 여자는 교통사고로 먼저 죽었는데 이 남자도 따라서 자살하고 죽었어요. 여자가 죽으니 낙이 없었던 거에요. 이 여자는 믿는 백성이고 이 남자는 불신자였어요. 둘 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이렇게 어떻게 하든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해서 지옥으로 떨어 뜨리는게 목적이에요.


 

근데 지옥에 오니까 사랑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어요. 이 남자가 세상에서는 이 여자에게 그렇게 간도 빼줄 것 같고, 그렇게 잘해주고 여자가 뭐든지 원하는건 형편이 되는대로 다 해 줬어요. 그런데 막상 지옥에 오니까 사랑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어요. 이 남자가 여자에게 욕을 해요.

“야, 이년아! 조용히 해! 니년때문에 내가 여기에 왔다고! 이년아! 조용히 좀 해! 저 아가씨가 너한테 오던 말던 너도 나도 나갈 수가 없는데 조용히 좀 하라고! 내가 니 소리땜에 더 돌아버리겠다! 이년아! 내가 너같은 년때문에 지옥에 왔다고!”

책임을 전가해요. 여자가 막 절규를 해요.

“내가 속았어요! 내가 속았습니다. 사단한테 속았습니다! 내가 저 사람한테 속은게 아니라 사단에게 속았습니다! 다 내 욕심때문입니다. 사람을 사랑했기 때문에 나는 음란했기 때문에 내가 사단에게 속았습니다! 다 내탓입니다.”

“아가씨, 이리 좀 와봐! 이리 와서 내 손 한번만 만져봐! 조금만 더 와 봐! 그래 이리와봐! 내 손 한번만 만져줘봐! 내가 당신같은 사람을 만나본지 얼마나 오래됐는지 몰라! 많은 사람들이 이 지옥에 와서 보고 간다고. 그런데 누구하나 내 손 한 번 잡아준 적이 없었어!

아가씨, 이리 와봐! 이리 와봐! 이제 나 안찾아 올거잖아? 다른 데로 갈거잖아? 아가씨 이리와봐! 내 손 한번만 만져줘봐! 내가 너무 무서워서 못살겠어!”


 

내가 이 사람의 부탁을 들어줘야 될 것 같애요! 너무 불쌍해서 못 보겠어! 이 사람이 나를 구덩이에 잡아당기든 말든 내가 이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고서는 다른 장소로 갈수가 없어요! 너무 불쌍해서 내가 이 사람의 손을 이렇게 올려놨는데 제 손을 꽉 잡아요! 잡았는데 영인데도 내 손바닥에 피가 묻어요!


 

“아가씨! 고마워! 아가씨, 고마워! 내 손 만져준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야! 너무 고마워! 너무 고마워! 너무 고마워!”


 

손은 계속 잡고 있어요! 꽉 지지는 않아요! 내가 이렇게 손바닥을 대 놨는데 이 사람은 양손을 내 손에 걸쳐서 올려 놨어요! 놓치지 않아요! 너무 좋아해요!


 

“너무 고마워, 아가씨! 많은 사람들이 지나갈때 손 한번만 만져달라고 그랬어! 나는 너무 두려웠어! 여기서 나갈 수가 없어! 나 좀 데려가면 안되겠지 ? 그건 불가능하겠지? 나도 알아요! 근데 나 좀 나가면 안될까? 나 좀 나가면 안될까? 아가씨!”


 

거머리가 붙어 있는데도 나한테 침범을 못해요! 내가 이렇게 안아주고 싶은데 겨우 팔뚝까지 밖에 손이 닿지 않아요. 한번 안아주고 싶은데 너무 불쌍해서 한번만 꺼내줬으며 좋겠어요! 그 마음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너무 간절해요! 이 세상의 어떤 간절함보다 더한 간절함이에요. 내가 이렇게 안아주고 싶은데 내 손이 닿을 수 있는건 팔꿈치밖에 안되요! 내가 안아주고 싶어요. 저 사람을! 뱀이 덕지덕지 있고 거머리가 있는데도 안아주고 싶은데 내 손이 닿지가 않아요! 내가 저 구덩이에 같이 들어가서 그 공포라도 없애주고 싶은데 들어갈 수가 없어요!


 

“고마워! 아가씨! 고마워! 나를 안아주려고 했던거 고마워! 그 누구도 없었어 나를 안아주려고 했던 사람이! 고마워요, 고마워요! 내가 사람을 만난 이 촉감으로도 내가 이 형벌을 조금이라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애!”


 

“예수님! 한번만 저 여자 좀 꺼내주세요! 내가 한 시간이라도 저 고문을 당할테니까 저 집사님 좀 쉬게 해 주세요! 내가 한 시간이만이라도 고문을 당할테니까요. 나는 저 사람을 두고 갈수가 없어요!”


 

오늘은 예수님이 저와 동행하지 않으세요! 보좌에 앉아서 저를 보고 계세요. 예수님도 저를 보고 저도 예수님이 보여요! 내가 그 집사님의 팔꿈치를 잡고 예수님한테 사정을 해요!


 

“내가 한 시간만이라도 대신 고문을 당할테니 저 사람 한 시간만 쉬게 해 주시면 안되요? 나는 저 영혼이 너무 불쌍해서 못살겠어요! 예수님, 내가 나가서 열심히 전할테니까 한 시간만이라도 쉬게 해주세요! 저 사람이 저렇게 나한테 사정을 하잖아요? 내가 미친년처럼 전할게요!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전하라는거 다 전할게요! 한번만 한번만 30분이라도 저 집사님 좀 쉬게 해 주세요!”


 

보좌에서 예수님음성이 들려요!


 

“그래, 사랑하는 딸아! 이 지옥을 전해야 하는 이유를 알겠느냐? 나의 사랑하는 딸아! 네가 진정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맘을 가져 가는구나! 나는 이런 종을 원하노라! 이 아픔을 네가 느꼈다면 진정으로 이제 나가서 전하라! 너는 어떤 것도 가감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외쳐라! 내가 너를 도와 줄것이니라! 나의 사랑하는 종아! 너는 이것을 전하라! 어떠한 사단의 공격과 방해에도 전하라! 너희는 한몸이니라! 너희는 같이 외쳐야 하느니라! 목숨을 내 놓으라! 사랑하는 나의 종아!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니라! 너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내가 너에게 건강을 줄 것이니라!”


 

이 여자를 놓고 지나가는데 다 사람들이 손 한번만 잡아 달래요. 손들을 하나같이 내미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손들을 다 하나씩 만져줘요! 누구 하나 나를 낚아채는 사람이 없어요! 제가 얘기해요.



 

“그래요! 그래요! 내가 나가서 전할게요! 여기 아무도 오지 않게 해 달라고 내가 나가서 죽도록 충성하면서 전할게요!”



 

또 어떤 곳에 가니 아~ 사람을 다 박쥐처럼 걸어놨는데 배를 다 갈라놨어요! 그리고 한 사람당 귀신이 하나씩 붙어 있는데 손톱이 얼마나 긴지 그 손톱으로 창자,내장을 다 긁어내요! 그리고 그걸 통에 받아가지고 가마솥에 부어서 삶아요! 다 주의 종들이에요. 양떼들이 병원에서 아파서 죽어가고, 교통사고 나고, 교회에 우환저주가 끊이지 않는데, 오직 여가활동을 즐기기와 세미나 가기 바빠요! 영혼들은 공격받는지도 모르고 말이에요.


 

양떼들을 사단이 공격해요. 그런데 목사님들은 수영장, 골프 치러 다녀요. 이미 66권을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에게 부었는데도 다들 발걸음이 뭐가 그리 바쁜지 세미나를 그렇게 다녀요. 전국을 다녀요. 귀신들이 목사님들 등을 떠밀어요. 목사님들이 정신없이 피난 다니듯이 여기저기 찾아다녀요. 뱀들이 가룟유다처럼 머릿속으로 들어가요. 생각을 집어 넣어요. 구렁이가 정중앙 머리로 들어가요.


 

가운데 있는 목사님이 얘기해요! 이 목사님은 세미나를 엄청 다니시는 분이세요. 많이 배웠는데 많은 지식과 성경지식이 있는데도 그렇게 하세요. 학벌도 좋고 프로필도 화려해요. 그런데 입소문만 나면 세미나를 찾아다녀요. 교회문을 자물쇠로 굳게 잠궈놨어요. 사모님과 같이 세미나를 다녀요. 완전히 허송세월을 보내요.


 

세미나에서 많은 걸 얻은 것 같은데 돌아가면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사모님한테 얘기를 해요. ‘들을 때는 마음이 시원한데 돌아서면 마음이 왜 이렇게 허전한지, 이 허전한 마음이 왜 이렇게 안 채워지는 모르겠데요. 이걸 뭐로 채워야할지 모르겠데요.’ 사모님도 똑같은 말을 해요. ‘나도 즉시로 받을때는 마음이 너무나 기쁜데 돌아서면 마음이 왜 그리 공허하고 허전한지 모르겠어요.’ 그러면서도 세미나를 다녀요.


 

어느 날 지방으로 세미나를 가는데 저쪽에서 짚차가 와서 목사님 차를 받아 버려요. 머리를 다쳐요. 핸들에 머리를 대고 있는데 피를 줄줄 흘려요. 응급실에 달려가는데 영은 살아있어요. 그때 예수님이 보좌에서 그 목사님이 회개하길 원하시는데 회개할 기회를 놓쳐버렸어요! 이미 사단이 장악해서 회개할 수도 없어요! 맥박기가 정지하니까 지옥으로 뚝 떨어져요!


 

그 목사님이 지옥에서 얘기를 해요!


 

“맞아요! 예수님! 내가 예수님 아닌걸 자꾸 좇아갔습니다! 신기루를 좇아 가는 것처럼 그렇게 좇아갔습니다! 그 신기루가 사단인줄로 모르고 그렇게 했어요! 예수님은 항상 내 뒤에서 함께 하셨고, 동행하셨고, 주님은 저와 대화하기를 원하셨는데 저는 신기루, 헛걸음을 좇아갔습니다! 그러니까 양떼들은 공격을 받을대로 받았고, 교회는 어려움 속으로 자꾸만 들어가고, 사모와 저는 분쟁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결국은 내가 지옥입니다! 근데 내가 이 지옥에 와서 종이 깨달았나이다! 주의 종들은 그 어떤 것보다 오직 기도와 말씀에 전무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사단에게 속았습니다!”


 

이렇게 제가 또 장소를 옮겨가요. 목사님이 형벌 받았던 장소는 동굴같은데에요. 또 고속도로 터널같은 데를 통과하는데 거기에 무당이 타는 작두 같은 칼날이 쭉 깔려 있어요. 손끝에서 팔꿈치 정도의 크기에요. 그 칼날이 줄줄이 바닥에 세워져 있어요. 도루코 면도날 그런 형태에요.


 

그러더니 갑자기 한 사람을 이렇게 눕혀놨는데 귀신 두 명이 하나는 머리쪽을 잡고, 한쪽은 다리쪽을 잡았는데, 뱀줄로 움직이지 못하게 칭칭칭 감아놨어요! 그리고 그 사람을 그 칼날위에 올려놨는데 위에서 갑자기 돌대리석이 내려와 버리니까 그 사람이 칼날밑으로 내려가 버리는데 칼날 갯수대로 사람이 조각조각 토막이 나 버려요!


 

우리 아빠에요!! 그 신음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우리 아버지가 전라도사람이거든요! 전라도 말로 “워메 죽겠다! 죽겠다!”고 그래요! 얼굴도 그 날 갯수대로 잘라졌는데 내가 그 앞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통곡을 해요! 나는 도와줄 수가 없어요! 아버지가 내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듣고 싶지가 않아요! 내탓이에요! 내가 복음전파를 강하게 못했어요! 내가 후회하고 후회해도 되돌릴 수가 없어요!


 

온 몸에 피가 낭자한데, 아버지가 나한테 얘기를 안했으면 좋겠는데 얘기를 해요! 토막난 상태에서 듣고 싶지 않은데 나한테 얘기를 해요!


 

“민선아! 내가 죽겠다! 내가 고통스러워 죽겠다! 너 나갈 때 나 좀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내 딸아! 내가 죽겠다! 내가 그렇게 독한 사람인데도 이 지옥의 형벌은 내가 이겨낼 수가 없어! 민선아!”


 

“보고 싶지가 않아요, 보고 싶지 않아요! 예수님! 나는 다른 것을 보여주세요!”


 

내가 가려고 하니까 아버지가 못가게 해요!


 

“이리 와! 이리와! 너 가면 안돼! 내가 무서워서 죽겠다! 너 가지마!”


 

내가 다른 형벌장소로 그냥 뛰어가 버려요! 나는 보고 싶지 않아요! 보고 싶지 않아요!


 

또 왜 내 조카를 보여주시는거야! 예수님이 오늘 나를 죽이려고 작정하시는 것 같애! 조카 애 손목에 뱀줄을 매달아 놨는데 알몸으로 있어요! 저렇게 사랑스러운 애가 자살해서 지옥에 왔어요! 왜 자살해 가지고 예수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틈만 나면 지옥에서 내 조카를 보여주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버지보다 내 조카를 보는게 마음이 더 아파요! 바보같은게 왜 자살을 해 가지고... 그렇게 자살하고 싶으면 이모한테 전화라도 하지! 그랬으면 귀신쫓고 나갔을텐데!


 

내가 게으르고 나태한 종이었습니다! 예수님! 세상적인 주의 종이었기 때문에 내 조카가 죽어갔는데도 몰랐어요! 보고 싶지 않아요, 보고 싶지 않아요! 다른 것 보여주세요!


 

“이모 가지마! 이모 가지마!”


 

귀신 세 명이서 애를 채찍으로 때리는데 살이 다 찢겨나가요! 채찍 끝에 갈고리가 있는데 머리를 때리는데 도로에 길나듯이 머리카락부터 껍질이 베어져 버려요! 그만 때려요! 내 조카!


 

“이모, 나 좀 살려줘! 나 좀 살려줘!”


 

내가 꺼내주고 싶다! 진짜로! 왜 조카를 저렇게 심하게 때리는거야! 그만 때렸으면 좋겠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아! 짐승처럼 막 때려요!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나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데! 아! 내 조카가 내가 가니까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해요! 나는 안봐! 내가 뒤돌아서 가 버려요!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요!


 

“사랑하는 딸아! 전하라! 많은 청소년들이, 많은 젊은이들이 자살의 영에 잡혀있다! 나의 어린백성들! 너는 이 아픔을 가지고 전하라! 전하라! 목숨을 걸고 전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그만 볼래요! 그만 볼래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광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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